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대형 거인 (문단 편집) === 단점 === >[[코니 스프링거|코니]]: 아르민, 거인의 힘으로 여기서 나갈 순 없어?[* 아르민 일행은 [[예거파|모종의 이유]]로 감옥에 갇힌 상태. 심지어 밖에는 [[파라디 섬 기습작전|전투가 벌어지고 있으니]] 한시가 급한 상황이었다.] > >[[아르민 알레르토|아르민]]: 못 해. '''이 마을을 날리는 게 아니면,''' 초대형 거인은 그런 잔재주는 불가능해. 엘런처럼은... > ---- > [[아르민 알레르토]]와 [[코니 스프링거]]의 대화 강력한 장점들을 갖고 있으나 대신 단점도 매우 많다. 육중한 무게의 거구로 인한 중량과 그를 지탱하기 위한 극단적인 체형 탓에 스피드나 반응과 행동, 움직임의 속도가 매우 느리고 둔하고 단순하게 떨어지며, 거대한 몸집 때문에 [[입체기동장치]]를 사용하면 다른 거인들보다 상대하기가 쉬우며 모든 공격에 다 노출되기 쉽다. 그리고 증기 배출 때문에 차력 거인에 비해서 장시간 거인화 유지가 불가능한데다가 지구력과 기동력이 떨어지고, 아홉 거인 중 유일하게 경질화 능력이 없다. 애초에 그걸 다 갖고 있으면 인류는 멸망했어도 진작 멸망했다. 초대형 거인은 선천적으로 경질화 능력이 없는 탓에 경질화 대신 자신의 근육을 소모해 초고온의 거인 증기를 분출하여 접근해오는 적들에게 경질화 대신 사용해야 하는데, 문제는 증기를 분출할 때, 그대로 멈춰야 하며 증기를 분출할 수록 근육과 살이 점점 없어져 뼈만 남는다는 거다. 그리고 증기의 배출 부위를 조절할 수가 없어 [[아르민 알레르토|한 명의 병사]]를 막는데도 온 몸에서 증기를 뿜어야 하는 지속성이 떨어지는 방식의 비효율적인 구식 능력이다. 그 반대로 경질화는 초대형의 초고온 거인 증기에 비해 지속력이 좋고 순간 방어 능력도 뛰어난데 그 외에도 신체 일부에 응용하여 공격 용도로도 쓸 수 있어 효율 면에서도 더욱 대비된다. 더구나 아홉 거인 중에서 체력이 적게 소모되는 차력과 턱은 물론 심지어 능력은 강력하지만 금방 힘이 떨어지는 전퇴와 오래는 못 간다고 라이너가 말했었던 갑옷 이상으로 너무 극심하게 체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몇 번이나 거인화를 할 수 없고 한 번 거인화를 하면 또 다시 거인화를 할 체력을 오랜 시간 동안 비축해야 한다. 그리고 변신시의 대폭발 때문에 아군 병력이나 자국 민간인들이 가까이 있는 장소에서는 변신이 제약된다는 단점도 있다. 무턱대고 변신했다간 아군 오폭은 기본에 자국민과 심지어 타국 민간인들까지 휘말려 전부 피아 구분 없이 오폭당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르민은 지하 감옥에 갇혔을 때도, 시간시나 구에서 마레군과 교전할 때도 일체 거인화를 하지 못하였다. 변신한 후에도 너무 지나치게 큰 덩치 탓에 섬세한 동작이 불가능해서 협동전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증기 폭발 때문에 되려 협동전을 해야 할 동료 거인이 본체째로 재생 불능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 탓에 작중에서 초대형 거인은 거의 단독으로만 싸운다. 월 로제에서 딱 한 번 갑옷 거인과 협동 작전을 펼쳤지만, 그것도 진격의 거인을 갑옷 거인과 함께 깔아뭉개는 자폭에 가까운 공격이었다. 그 외에 그나마 협동전을 했던 때도 거인화하지 않은 상태로 항아리에 들어간 베르톨트를 피크의 차력 → 지크의 짐승 순으로 인계해 방벽 내 중심지에다 짐승이 던져 넣은 정도로 그쳤다. 그리고 [[차력 거인|잠입 및 정찰, 전투 병력/물자 수송, 중무장한 기동 요새형 토치카 역할 등 다목적 전투지원]]이나 [[턱 거인|고속 강습]], [[짐승 거인|강력한 공성 병기]], [[갑옷 거인|미끼 작전 및 엄호, 돌격전]]부터 [[진격의 거인(진격의 거인)|대 거인전 특화]], [[여성형 거인|존재 자체가 다목적]], [[전퇴의 거인|원거리 조작이 가능하며 다양한 무기 생성 기능을 가진 만능형]] 등 다양한 임무에 써먹을 수 있는 다른 거인들과 달리, 지나치게 큰 덩치와 기형적인 신체로 인한 느릿느릿한 동작과 이동 속도 탓에 정밀한 작업이나 섬세한 동작을 요하는 잔재주가 불가능하고 잠입 임무는 거인화하지 않은 [[베르톨트 후버|인간 본체]]를 조사병단 사이에 잠입시키는 것에만 그쳤으며 강습보다 거인화로 발생하는 증기 폭발을 통한 광범위한 대량 살상과 파괴를 통한 '''일발 역전''', 증기 배출을 통한 다수의 '''군중 저지''', 초고온의 증기와 열로 발생한 불을 붙인 파편을 던져 '''공성 병기 역할으로 공성전 수행''' 등 '''오로지 광범위 대량 파괴 용도에만 특화되어 있다.''' 또한 덩치가 너무 커서 [[방벽(진격의 거인)|방벽]]을 오를 수 없다. 베르톨트가 방벽의 문을 파괴할 때마다 미끼 구역의 문만 파괴하고 본성의 문은 라이너의 갑옷 거인에게 맡긴 것도 벽을 넘어갈 수 없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물론 문으로 통과하는 것은 더욱 불가능하므로, 방벽을 넘기 위해서는 거인화를 해제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초대형 거인은 타거인들과는 달리 1번 이상 연속으로 거인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는 전투에서 이탈하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따라서 방벽을 사이에 둔 전투에서는 함부로 거인화를 시도할 수 없으며 전법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거기다 경질화 능력을 사용하는 묘사가 단 한 번도 없어 목덜미를 노려지면 증기 분출이나 증기 폭발을 피할 경우 목을 경질화해서 지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큰 체구 탓에 스피드가 느려서 사람을 낚아채는 것도 긴 리치를 이용하고 방향을 예측해서 낚아채야 한다. 부상 중인 유미르처럼 단순한 방향으로 날아가거나 하면 모를까 입체기동장치로 이리저리로 날아다니는 경우 한 사람 낚아채면 초대형이 행운인 것 아니냐는 말도 나돌 정도니 말 다한 셈이다.[* 천지전에서 에렌의 초대형 거인은 이례적으로 경질화 주먹으로 아르민과 교전하지만 어디까지나 시조의 거인의 힘 하에서 초대형을 사용했기에 경질화 사용이 가능했지 일반 초대형 거인은 사용이 불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